엄마와 처음 유럽여행, (파리-브뤼셀-브뤼헤-겐트-스트라스부르-파리)
처음 개인블로그를 만들고, 처음으로 어떤 글을 써볼까 고민하다가 최근 엄마와 처음해본 유럽여행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졌다. 사실, 올해 초 지나가는 소리로 "엄마 나 올해나 내년에 결혼할 텐데, 나 결혼하면 엄마랑 여행가기 힘드니까 우리 유럽이다 갔다옵시다" 라는 이야기로 시작되었다.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랑도 헤어져서 만나는 사람도 없었는데 무슨 당당함이었을까 :) 그렇게 어느나라를 가야할 것에 대한 충분한 지식 없이 단순히 샹젤리제 거리에서 바게트를 먹어보자! 라는 마음으로 프랑스 파리로 IN-OUT 결정! 노무법인에서 10일동안 휴가를 내주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그 전까지 정말 열심히 일했다! 나중에 소개하겠지만, 외국인 기업들을 위한 Q&A 책자도 새로 발간하고, 여러회사 컨설팅을 하며 바..
